OJUO MARKET BRIEFING · 국내장 마감 2026.10.29(목) · 15:30 KST
최종 업데이트: 2026-10-29
오늘 국내장 마감에서 코스피는 5,937.66으로 물러나 하루 만에 6,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최대 실적을 확정 발표한 삼성전자가 4%대 하락으로 지수에 부담을 줬고, SK하이닉스와 금융주가 낙폭을 줄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체적 금액을 먼저 내놓은 하이닉스와 범위·방향만 제시한 삼성의 차이가 주가에서 갈린 하루로 읽힌다.
OJUO 핵심 요약
- 최대 실적 확정에도 삼성전자 4%대 하락, 환원 금액·시점은 내년으로
- 엇갈린 대장주, SK하이닉스는 150만원대 회복
- 넓게 밀린 장, 코스닥에서 1,300개 넘는 종목 하락
−1.24%
−2.34%
23만2,000원
−0.9원
기준일 2026.10.29 · 자료: 연합뉴스·서울경제·조선비즈.
국내장 마감 쟁점: 삼성전자 컨콜, 1월로 넘어간 55조~75조원
컨콜에서 회사는 올해 총주주환원 90조~110조원을 재확인했고, 이미 집행·확정한 35조원을 뺀 55조~75조원은 현금배당과 ‘상당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한 주당 4,601원 배당도 8월 예고 수준이었고, 남은 몫의 금액과 시점은 2027년 1월 말 이사회로 넘어갔다. 우선주 매입 비중을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짚었고, 전날 급등 뒤 차익실현이 겹쳤다는 해석도 나왔다.
| 항목 | 29일 발표 내용 | 남은 것 |
|---|---|---|
| 3분기 영업이익 | 107조4,000억원대(DS 106조5,000억원) | 사상 최대 |
| 3분기 배당 | 주당 4,601원, 총 약 30조원 | 8월 예고 수준, 11월 지급 |
| 올해 총환원 | 90조~110조원 재확인 | 집행·확정 35조원 |
| 잔여 재원 | 55조~75조원 | 배당 + 상당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
| 확정 시점 | 2027년 1월 말 이사회 | 차기 환원 정책도 함께 |
자료: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자료·아시아경제·EBN·연합뉴스(2026.10.29).
나는 오늘 두 대장주가 엇갈린 이유를 실적보다 환원 발표의 구체성에서 찾는다. 이틀 사이 SK하이닉스는 배당·자사주 금액을 숫자로 내놨고 삼성은 범위와 방향을 내놨는데, 주가 반응은 정반대로 갈렸다. 새해 이사회까지 남은 석 달 남짓이 내게는 가장 무거운 변수로 느껴진다. 그사이 금액을 가늠하는 일은 고스란히 시장 몫으로 남았고, 나는 범위가 숫자로 확정되는 날까지 삼성 주가를 환원 관련 소식과 묶어서 보려 한다.

국내장 마감 장중: 6,100에서 5,817까지, 고저 차 282포인트
| 구분 | 코스피 | 삼성전자 |
|---|---|---|
| 시가 | 6,017.22 | — |
| 장중 고가 | 6,100.11 | 24만9,000원 |
| 장중 저가 | 5,817.92 | 22만6,000원 |
| 종가 | 5,937.66 (−1.24%) | 23만2,000원 (−4.13%) |
기준일 2026.10.29. 자료: 한국경제·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출발은 6,017.22로 전날 종가 위였고, 장중 6,100.11까지 올랐다가 5,817.92까지 밀려 고저 차가 282포인트였다. 24만9,000원에서 22만6,000원까지 오간 삼성전자도 진폭이 컸다.
국내장 마감 종목: 하이닉스 오르고 LG엔솔·대우건설 급락
주요 종목 등락률(%)
기준일 2026.10.29 정규장 종가. 그 밖에 SK스퀘어 +3%대, LG에너지솔루션 −8%대. 자료: 연합뉴스·서울경제·한국경제·메트로서울.
반대편에서는 SK하이닉스가 150만원대를 되찾았고 SK스퀘어도 3%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이 약 2조5,000억원 규모 지분 처분(PRS)을 공시한 뒤 8%대 급락했고, 대우건설은 한수원과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되며 18%대 떨어졌다. 건설과 기계·장비가 5%대 내린 사이 금융은 1%대 올랐다.
국내장 마감 수급: 기관 매도 속 코스닥은 외국인까지
투자자별 순매수(억원, 정규장)
기준일 2026.10.29. 코스피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 코스닥 외국인은 1,300억원대 순매도. 자료: 연합뉴스(KRX·연합인포맥스)·서울경제·EBN.
수급에서는 코스피 기관이 4,400억원대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소폭 순매수에 그쳤다. 낙폭이 더 컸던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1,300억원대, 기관 759억원 순매도를 개인이 2,173억원 순매수로 받았고, 1,300개 넘는 종목이 내렸다. 원화 쪽은 조용해 원/달러가 0.9원 내린 1,336.8원에 마쳤다.
참고간밤 뉴욕의 배경
간밤 FOMC는 기준금리를 3.75~4.00%로 10 대 2 동결했고, S&P500이 0.28% 오르면서 3대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시간외에서는 알파벳이 급락하고 MS가 올라, 엇갈린 빅테크 신호 속에 국내 증시가 문을 열었다.

국내장 마감 이후: 오늘 밤 GDP·PCE와 아마존·인텔
오늘 밤 21:30 미국에서 성장률(GDP) 속보와 PCE 지표가 나오고, 30일 새벽 아마존·인텔, 11월 3일 새벽 애플 실적이 이어진다.
29일(목) 밤부터 주요 일정(KST)
- 29일(목) 21:30 · 미국3분기 GDP 속보, 9월 개인소비지출(PCE).
- 30일(금) 새벽 · 미국아마존·인텔 3분기 실적(현지 29일 장 마감 후).
- 11월 3일(화) 새벽 · 미국애플 실적(현지 11월 2일 장 마감 후).
- 2027년 1월 말 · 한국삼성전자 이사회, 잔여 환원 규모·차기 정책 확정.
자료: Gotrade·Intel IR·9to5Mac·아시아경제.
30일(금) 개장 전까지 볼 것
- GDP 속보와 PCE 결과에 미국 금리 기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확인한다.
- 인텔과 아마존 실적이 나온 뒤 반도체 시간외 흐름과 SK하이닉스 ADR 움직임을 챙긴다.
- 삼성 쪽에서 이사회 전에 환원 관련 추가 언급이 나오는지 공시와 보도를 따진다.
기록적인 실적과 대장주 하락이 겹친 오늘 국내장 마감은 남은 환원의 규모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데 주가가 예민하게 반응한 하루로 보인다. 하락은 코스닥에서 더 넓게 퍼졌다. 나는 내일 아침 가장 먼저 PCE 결과와, 인텔·아마존 실적 뒤 SK하이닉스 ADR이 어디서 마쳤는지를 볼 생각이다.
국내장 마감 FAQ: 최대 실적과 4% 하락
최대 실적인데 삼성전자 주가가 내린 이유로 무엇이 거론됐나?
구체적인 환원 계획이 제시되지 않아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연구원 발언이 나왔고,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영향을 줬다는 해석도 함께 거론됐다.
남은 55조~75조원 환원은 언제, 어떻게 정해지나?
방향은 현금배당과 ‘상당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이고, 최종 규모와 실행 방안은 2027년 1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해 발표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미국 일정은 한국 시각으로 언제인가?
우리 시간 29일 21:30에 미국 성장률(GDP) 속보와 PCE 지표가 나오고, 30일(금) 새벽에는 현지 장 마감 뒤 아마존·인텔 실적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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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면책
- 한국거래소(KRX) 시세 인용 보도, 연합인포맥스 투자자별 매매동향
- 연합뉴스·서울경제·파이낸셜뉴스·한국경제·EBN·아시아경제·조선비즈·이투데이·메트로서울·조선일보·매일경제·아주경제·YTN
- 삼성전자 IR(2026년 3분기 실적 자료), 연준 FOMC 성명, Intel IR, Gotrade·9to5Mac(미국 실적·지표 일정)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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