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처 12편 · 하이리스크·하이리턴형 · 기준 2026.10.28(수) 미국장 종가
최종 업데이트: 2026-10-29
10월 28일 미국장에서 BITO는 하루 +0.83% 올랐고, 비트코인 가격은 8만 1,000달러대였다. 한국 증권사 앱에서 살 수 있는 비트코인 ETF는 현물형이 아니라 BITO 같은 비트코인 선물 ETF다. IBIT 같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국내 증권사로 주문할 수 없다.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첫 거래일인 2024년 1월 11일부터 지금까지 IBIT는 +73.26%를 기록했다. 분배금을 다시 넣었다고 본 BITO의 수익률은 같은 기간 +52.09%였다. 주가만 놓고 보면 결과가 정반대다. 22.33달러였던 주가가 10.88달러로 내려와 −51.28%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 대표 지수와 비교해도 결과는 다르게 나온다. 같은 기간 QQQ는 +77.26%, VOO는 +62.16%로 BITO의 분배금 포함 수익률을 웃돌았다. 최근 1년으로 좁히면 BITO 분배금 포함 수익률은 −30.46%, VOO는 +12.38%로 방향부터 갈렸다.
기준일: 2026년 10월 29일 오전 조회(10월 28일 미국장 종가) · 테마: 하이리스크·하이리턴형 · 대상: BITO (ProShares Bitcoin ETF, NYSE Arca)
OJUO 핵심 요약
- 한국 증권사로는 IBIT 같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를 살 수 없고, BITO 같은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매매할 수 있다.
- 2024년 1월 11일 이후 BITO는 분배금 포함 +52.09%, IBIT는 +73.26%로 약 21%p 차이가 났고, BITO 주가만 보면 −51.28%다.
- BITO의 최근 1년 연환산 변동성은 약 44.6%로 VOO 약 12.7%의 3배를 넘고, 2025년 10월 6일 고점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분배금 포함 −54.24% 내려갔다.
10/28 종가
(IBIT 0.25%)
IBIT와 차이
10/28
자료: Nasdaq.com·CNBC 일별 종가, ProShares·iShares, CoinMarketCap·CoinDesk(비트코인). 기준일 2026-10-28(미국 현지).
왜 지금 BITO인가

출발점은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1월 12일 보도참고자료에서 국내 증권사가 해외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개하는 것은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사흘 뒤인 1월 15일에는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현행처럼 거래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물은 막히고 선물은 열린 구도가 그때 생겼고, 한국 투자자가 BITO를 매매할 수 있는 근거도 이 입장이다.
2026년 10월에도 이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해외 현물 비트코인 ETF 중개는 여전히 막혀 있고, BITO 같은 해외 상장 비트코인 선물 ETF는 국내 증권사로 매매할 수 있다. 가상자산 현물 ETF와 선물 ETF는 국내 거래소에 하나도 상장돼 있지 않다.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디지털자산 현물 ETF 도입 추진을 밝혔지만, 자본시장법 개정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 일이다.

BITO, 주가 수익률과 분배금 포함 수익률
BITO 분배금 포함 (IBIT +73.26%)
BITO 주가만
BITO 최근 1년 (분배금 포함)
BITO 최근 1년 변동성
2024년 1월 11일(IBIT 첫 거래일)~2026년 10월 28일. 자료: Nasdaq.com·CNBC 일별 종가, BITO 분배금 StockAnalysis. 기준일 2026-10-28(미국 현지).
최근 3개월만 떼어 내면 IBIT는 +27.67%, BITO는 분배금 포함 +26.45%로 올해 6월 30일 저점 이후 올라왔다. 그래도 IBIT는 여전히 고점 대비 −35.28% 아래에 있다. 10월 27일에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 하루 1억 7,6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그중 IBIT 몫이 1억 5,150만 달러였다. 현물 ETF가 아닌 BITO는 이 집계에 잡히지 않는다. 연준은 10월 28일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고, 표결은 10 대 2, 반대한 2명은 모두 인상 의견이었다.
BITO는 어떤 ETF인가
| 항목 | BITO | IBIT |
|---|---|---|
| 정식 이름 | ProShares Bitcoin ETF | iShares Bitcoin Trust ETF |
| 보유 자산 | 비트코인 선물 (CME·코인베이스) | 비트코인 현물 |
| 설정일 | 2021년 10월 18일 (NYSE Arca) | 2024년 1월 5일 (나스닥, 첫 거래 1월 11일) |
| 연 총보수 | 0.95% | 0.25% |
| 순자산 | 약 15.7억 달러 | 약 658억~660억 달러 |
| 분배금 | 매월 (금액은 해마다 크게 다름) | 없음 |
| 국내 증권사 매매 | 가능 (해외 선물 ETF) | 불가 (해외 현물 ETF 중개 제한) |
| 2024년 1월 11일 이후 | 분배금 포함 +52.09% (주가 −51.28%) | +73.26% |
자료: ProShares·iShares 상품 페이지, StockAnalysis, 금융위원회 보도참고(2024년 1월 12·15일), 더벨(2026년 10월 12일). 순자산 기준일 2026-10-28, 수익률은 Nasdaq.com·CNBC 종가(2024-01-11~2026-10-28).
정식 이름은 ProShares Bitcoin ETF, 줄여서 BITO다. 2021년 10월 18일 설정돼 NYSE Arca에서 거래된다. 직접 비트코인을 들고 있지 않고 CME 비트코인 선물 10월물·11월물,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선물을 보유한다. 총보수는 0.95%, 순자산은 약 15.7억 달러이고, 분배금은 매달 나온다.
IBIT는 출발부터 구조가 다르다.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 ETF로 비트코인 현물을 보유하고, 보수는 0.25%, 순자산은 약 658억~660억 달러이며 분배금이 없다. 더벨은 선물형은 만기가 다가오면 다음 만기 계약으로 갈아타야 하고, 이때 선물 가격 흐름과 계약 교체 손익이 더해져 코인 직접투자와 수익률이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당 분배금은 해마다 크기가 크게 달랐다. 2024년 합계가 약 14.03달러, 2025년은 약 9.52달러였는데 2026년 1~10월에는 아홉 번을 합쳐도 약 0.11달러다. 올해 10월 분배금은 주당 0.01738달러였고, 배당락일은 10월 1일, 지급일은 10월 7일이었다. 매달 비슷한 금액이 들어오는 BITO를 떠올렸다면 실제 기록과는 거리가 있다.
BITO 연도별 성적표, IBIT·QQQ와 나란히

2024년은 IBIT 첫 거래일부터 연말까지 IBIT +99.21%, BITO 분배금 포함 +88.48%였다. 그런데 BITO 주가만 보면 +2.02%에 그쳤다. 2025년에는 IBIT −6.41%, BITO 분배금 포함 −10.84%였고, 주가는 −46.62%까지 밀렸다. 두 수익률이 이만큼 갈라진 건 분배금 규모 때문이다. 큰 분배금이 나간 해에는 그 금액만큼 주가가 낮아지고, 분배금을 다시 넣었다고 보면 결과가 달라진다.
| 기간 | BITO 분배금 포함 | BITO 주가 | IBIT | QQQ | VOO |
|---|---|---|---|---|---|
| 2024년 (1/11부터) | +88.48% | +2.02% | +99.21% | +24.89% | +23.07% |
| 2025년 | −10.84% | −46.62% | −6.41% | +20.16% | +16.39% |
| 2026년 (10/28까지) | −9.50% | −10.53% | −7.07% | +18.12% | +13.20% |
| 최근 1년 | −30.46% | −41.88% | −28.45% | +14.64% | +12.38% |
| 최근 3개월 | +26.45% | +25.93% | +27.67% | +7.42% | +4.25% |
| 2024년 1월 11일 이후 | +52.09% | −51.28% | +73.26% | +77.26% | +62.16% |
| 최근 1년 연환산 변동성 | 약 44.6% | – | 약 44.9% | 약 19.9% | 약 12.7% |
| 2024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종가) | −54.24% | – | −53.30% | −22.88% | −18.97% |
분배금 포함은 배당락일 종가에 BITO 분배금을 더해 재투자한 세전 총수익률. QQQ·VOO는 주가 기준. 자료: Nasdaq.com·CNBC 일별 종가, BITO 분배금 StockAnalysis. 기준일 2026-10-28(미국 현지). 최근 1년 일간 수익률 상관계수 IBIT–VOO 약 0.50.
2026년 들어서는 IBIT −7.07%, BITO 분배금 포함 −9.50%다. 올해는 분배금이 작아지면서 주가 수익률 −10.53%와의 간격도 좁아졌다. 같은 기간 VOO는 +13.20%, QQQ는 +18.12%였다. 상관계수로 보면 최근 1년 IBIT와 VOO는 약 0.50이다. 주식과 늘 함께 움직이지도, 완전히 따로 움직이지도 않는 수준이다.
BITO 고점 대비 −54%, 큰 일간 변동성

BITO는 2025년 10월 6일 고점에서 2026년 6월 30일 저점까지 분배금 포함 수익률로 −54.24% 내려갔다. 블랙록의 IBIT도 같은 구간 −53.30%였다. 주가는 20.75달러에서 7.98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0.88달러로 올라왔다. 지금도 분배금 포함 수익률은 고점 대비 −37.26% 아래다.
BITO와 IBIT, 2024년 이후
- 2024년 1월 11일IBIT 첫 거래 26.63달러, BITO 22.33달러.
- 2024년 한 해BITO 주당 분배금 합계 약 14.03달러.
- 2025년 10월 6일IBIT 최고 종가 71.29달러, BITO 20.75달러.
- 2025년 12월 31일BITO 12.16달러, 2025년 분배금 합계 약 9.52달러.
- 2026년 6월 30일IBIT 33.29달러(고점 대비 −53.30%), BITO 7.98달러.
- 2026년 10월 28일IBIT 46.14달러, BITO 10.88달러. BITO 분배금 포함 고점 대비 −37.26%.
자료: Nasdaq.com·CNBC 일별 종가, BITO 분배금 StockAnalysis. 기준일 2026-10-28(미국 현지).
지난 1년 연환산 변동성은 BITO 분배금 포함 약 44.6%, VOO 약 12.7%, QQQ 약 19.9%다. 일간 등락으로 내려가면 차이가 더 선명하다. 등락 폭이 ±5% 이상인 날을 세면 IBIT는 23일, VOO와 QQQ는 하루도 없었다.
VOO에도 깊은 하락은 있었다. 2025년 2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VOO는 −18.97% 내려갔다. 그 낙폭도 작지 않지만, BITO가 2025년 10월 고점 이후 겪은 하락과는 깊이가 다르다. 고점에서 절반 넘게 빠지는 구간은 BITO와 IBIT가 실제로 지나온 일이다.
BITO 리스크 3가지

1. 비트코인 자체의 큰 변동성
이 비트코인 선물 ETF가 따라가는 건 결국 비트코인 가격이다. 지난 1년 BITO의 연 변동성은 약 45%였다. IBIT의 변동성도 약 44.9%로 거의 같았다. 어느 구조를 고르든 비트코인 가격 자체가 이 정도로 흔들린다는 사실은 그대로다.
2. 선물 구조와 높은 보수, 현물과 벌어지는 수익률
선물형은 만기마다 다음 계약으로 갈아타야 하는 구조이고, BITO의 보수는 현물형 IBIT보다 높다. 실제로 2024년, 2025년, 2026년 세 해 모두 BITO의 분배금 포함 수익률이 IBIT보다 낮았다. 비트코인 가격이라는 같은 대상을 좇아도 담는 그릇이 다르면 결과가 다를 수 있다.
3. 해마다 달라지는 분배금, 세금, 환율
해마다 크기가 달라지는 BITO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미국에서 15% 원천징수된 뒤 들어온다. 매도차익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이라 연 250만 원 기본공제 후 22%(지방소득세 포함)가 붙고, 다른 해외주식 손익과 합산된다. 분배금이 컸던 2024년 같은 해에는 팔기 전부터 분배금에 세금이 먼저 붙는다. 달러 자산이라 원/달러 환율이 바뀌면 원화로 본 결과도 달라진다.
BITO를 들여다보기 전에 적어 둘 것
- 증권사 앱에서 살 수 있는 BITO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니라 비트코인 선물을 보유한다
- 성과를 볼 때 주가 수익률과 분배금 포함 수익률은 크게 다르게 나올 수 있다
- 고점 대비 절반 넘게 내려간 구간이 2025년 10월 이후에 있었다
- 세금은 분배금 원천징수와 매도차익 양도소득세가 각각 붙고, 원/달러 환율 영향도 받는다
BITO FAQ
한국에서 IBIT 같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살 수 있나?
국내 증권사로는 살 수 없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1월 국내 증권사의 해외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가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봤고,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현행처럼 거래된다고 밝혔다. 그래서 BITO 같은 선물 ETF는 국내 증권사로 매매할 수 있다. 정부가 디지털자산 현물 ETF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자본시장법 개정이 먼저다.
BITO와 IBIT 수익률은 왜 다른가?
선물을 보유하는 BITO는 만기가 다가올 때마다 다음 만기 계약으로 갈아타야 하고, 그 과정의 손익이 수익률에 더해질 수 있다. 총보수도 BITO 0.95%, IBIT 0.25%로 다르다. 격차는 IBIT 첫 거래일인 2024년 1월 11일 이후 약 21%p로, BITO의 분배금 포함 수익률이 더 낮다.
반토막 난 BITO 주가, 분배금 포함으로는 왜 플러스인가?
큰 분배금이 2024년과 2025년에 나왔기 때문이다. 주당 분배금 합계가 2024년 약 14.03달러, 2025년 약 9.52달러였고, 이 돈을 다시 넣었다고 보면 IBIT 첫 거래일 이후 주가 −51.28%가 분배금 포함으로는 +52.09%가 된다. 반면 올해 1~10월 분배금은 약 0.11달러로 크게 줄었다. 이 수익률은 모두 세전 수치다.
국내 투자자가 BITO에 투자하면 세금은 어떻게 되나?
매도차익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으로 연 250만 원 기본공제 후 22%(지방소득세 포함)가 적용되고, 다른 해외주식 손익과 합산된다. 배당소득으로 잡히는 BITO 분배금은 미국에서 15% 원천징수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비과세·분리과세 소득을 제외한 국내외 이자·배당소득 합계가 연 2,000만 원을 넘을 때 해당한다. 달러 자산이라 원/달러 환율에 따라 원화로 받는 결과가 달라진다.
BITO를 앞에 두고 드는 생각
내가 BITO를 볼 때 가장 오래 머무는 숫자는 21%p다. 증권사 앱으로 살 수 있는 비트코인 ETF가 사지 못하는 현물형보다 그만큼 뒤처져 있다는 사실이 가볍게 넘겨지지 않는다. 반토막 난 주가와 플러스인 분배금 포함 수익률이 한 상품 안에 같이 있다는 것도 나에게는 낯설다. 1년 변동성이 약 45%로 VOO의 3배를 넘는다는 것까지 겹치면, 수익률보다 흔들림 쪽이 먼저 눈에 밟힌다. 그래서 나는 이 상품 앞에서 얼마를 벌 수 있느냐보다 그 흔들림을 내가 견딜 수 있느냐를 먼저 묻게 된다.
오주오에서 이어 보기
출처와 면책

- 시세: Nasdaq BITO · Nasdaq IBIT · Nasdaq QQQ · Nasdaq VOO · CNBC BITO · CNBC IBIT. 기간·연간 수익률, 낙폭, 변동성, 상관계수는 두 곳의 일별 종가로 계산(BITO 분배금 포함 수익률은 배당락일 재투자 기준 세전, 세금·환율 제외).
- 상품 정보: ProShares BITO · iShares IBIT · StockAnalysis BITO · StockAnalysis BITO 분배금 · StockAnalysis IBIT.
- 제도·시장: 금융위원회 2024년 1월 12일 보도참고 · 금융위원회 2024년 1월 15일 보도참고 · 더벨 가상자산 ETF 기획 · 연합뉴스 현물 ETF 도입 방안 · Farside 비트코인 ETF 흐름 · CoinMarketCap 10월 28일 · Decrypt 10월 FOMC.
- 세금: 국세청 양도소득세 세액계산요령 · 미래에셋증권 ETF 세금 안내. 시장 배경: 오주오 미국장 마감 10월 28일.
공개 시세와 운용사·당국 자료를 바탕으로 한 교육용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과거 수익률은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비트코인 선물 ETF는 짧은 기간에도 원금의 절반 이상을 잃을 수 있습니다. 주가·환율·세금은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르며 투자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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